연구개발

mRNA Platform

세포의 핵 속에 존재하는 DNA에 생체를 구성하는 모든 단백질의 설계도가 암호화되어 있습니다.
생체는 필요한 단백질을 만들 때에 이 설계도를 직접 꺼내어 쓰지 않고
전령 리보핵산(messenger RiboNucleic Acid, mRNA) 형태로 복사하여 사용합니다.
생체의 중요한 설계도(DNA)가 훼손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생체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
고도화된 생체 시스템인 셈입니다.

㈜레나임은 mRNA Platform을 사용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기술을 개발합니다.
mRNA 합성 기술과 전달체(Delivery system) 기술로 구성되는 mRNA Platform 기술은
치료제 타겟을 비교적 간편하고 빠르게 변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앞서 확립된 생산 공정 및 품질관리 절차를
그대로 활용 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

㈜레나임은 AI 기반의 mRNA 서열 최적화 기술과 다양한 길이(length)의 mRNA 합성 노하우,
그리고 Lab scale에서부터 GMP scale 까지 커버할 수 있는 mRNA 합성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.



mRNA Synthesis




Delivery System

Lipoplex는 Liposome과 mRNA가 상호 작용하여 형성된 구조체로서,
물리·화학적으로 불안정한 mRNA를 보호하고 체내에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.

㈜레나임은 Liposome 기반의 Lipoplex 기술을 고도화하고
다양한 mRNA용 Delivery System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



㈜레나임은 양이온성 리포좀(Cationic liposome)과 mRNA를 혼합한 lipoplex를 Delivery System으로 사용합니다.

Lipoplex를 체내에 투여하면 lipoplex는 endocytosis 를 통해 endosome에 둘러 쌓여 세포 내로 유입됩니다.

이후, Lipoplex를 구성하고 있는 지질과 Endosome membrane이 융합되는 과정을 통해 mRNA가 세포질로 방출되고 단백질이 발현됩니다.